오늘 하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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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백중 (218.♡.184.200) 작성일10-05-21 16:27 조회3,320회 댓글0건본문
안녕하세요, 원장님!
어제 일요일 저녁 두번째 만나뵈었죠.
감사합니다.
떨림현상은 없어졌어요. 가끔씩 혼자있게 될 때 목이 움찔움찔하긴 하지만 참을 수 있을 정도였고요,
무엇보다 오전까지 묵직하던 두통이 오후가 되어 가셔지고 나니 정신이 맑고 명료해져서 더욱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. ;동료들을 대할 때도 전과 다른 배짱이 생기는 것 같고, 잠시 주저주저하다가도 금방 그 어색함과 두려움을 떨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무엇보다 원장님께서 마지막으로 얘기해주시고 집중해서 기억하라고 하셨던 편안하고 안정되었던 느낌, 심장소리를 틈날때마다 되새기곤 했습니다.
저 잘하고 있는 건가요?
그러면서 새삼 제 깊은 외로움의 근원이 어린시절에 있었음을 느꼈습니다.
어린시절 엄마의 부재가 어린아이에게 얼마나 큰 아픔이었었는지 잠시 그 생각을 하다보니
눈물이 나긴 했지만.... 곧 편안하게 그 어린저에게 미소를 지어주고 싶네요.
이젠 괜찮다고..
두번의 방문으로 곧 몸이 다 낫기라도 한 것처럼 홀가분해졌지만,...
제가 원하는 성격개조가 완성되기까지는 아직이겠지요....?
처음엔 그냥 저는 가만히 있고 원장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는 줄 알았어요.
하지만, 그 과정에는 원장님의 정성 뿐만 아니라 저의 집중과 노력이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을,
그냥 편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.
이젠 좀 더 나아가서 정말 제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자신감있고 유머감각과 재치가 넘치고 때론 엄격하지만 지혜로운, 그리고 맑은 정신력으로
사물을 통찰할 수 있는, 그래서 인생과 운명을 바꾸고 싶습니다.
감사합니다.
어제 일요일 저녁 두번째 만나뵈었죠.
감사합니다.
떨림현상은 없어졌어요. 가끔씩 혼자있게 될 때 목이 움찔움찔하긴 하지만 참을 수 있을 정도였고요,
무엇보다 오전까지 묵직하던 두통이 오후가 되어 가셔지고 나니 정신이 맑고 명료해져서 더욱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. ;동료들을 대할 때도 전과 다른 배짱이 생기는 것 같고, 잠시 주저주저하다가도 금방 그 어색함과 두려움을 떨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무엇보다 원장님께서 마지막으로 얘기해주시고 집중해서 기억하라고 하셨던 편안하고 안정되었던 느낌, 심장소리를 틈날때마다 되새기곤 했습니다.
저 잘하고 있는 건가요?
그러면서 새삼 제 깊은 외로움의 근원이 어린시절에 있었음을 느꼈습니다.
어린시절 엄마의 부재가 어린아이에게 얼마나 큰 아픔이었었는지 잠시 그 생각을 하다보니
눈물이 나긴 했지만.... 곧 편안하게 그 어린저에게 미소를 지어주고 싶네요.
이젠 괜찮다고..
두번의 방문으로 곧 몸이 다 낫기라도 한 것처럼 홀가분해졌지만,...
제가 원하는 성격개조가 완성되기까지는 아직이겠지요....?
처음엔 그냥 저는 가만히 있고 원장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는 줄 알았어요.
하지만, 그 과정에는 원장님의 정성 뿐만 아니라 저의 집중과 노력이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을,
그냥 편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.
이젠 좀 더 나아가서 정말 제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자신감있고 유머감각과 재치가 넘치고 때론 엄격하지만 지혜로운, 그리고 맑은 정신력으로
사물을 통찰할 수 있는, 그래서 인생과 운명을 바꾸고 싶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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